[QT묵상 가이드] 2020년3월3일(화)

요한복음16:25〜23
「부족한 제자들을 끝까지 품으시는 주님」

ー말씀묵상ー

25〜28절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로 부터 오신것 , 그리고 하나님 자신인것, 하나님이 모든 것을 들여서 사람들을 사랑하신것, 그것을 위해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이 주어진것을 그대로 전합니다.

29〜30절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라는 것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해하고 있는 내용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것을 인정하면서도 단순히 인간적인 리더쉽, 인간사회의 상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고있는 것은 아닙니다.

31〜33절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는것을 알면서도 앞으로 일어날 일의 진실을 말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은 제자들의 상상을 뛰어넘는것, 그리고 그것이 일어날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낙심하여 일어서지못할 상황이 되지만, 희망을 가지도록 격려하십니다. 희망을 가질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에 의해서입니다. 십자가의 사건은 한편으로는 패배한 것처럼 여겨지나 죄로부터 승리의 과정, 죄가 해결되고 죄로부터 승리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것을 제자들은 깨닫지 못하지만 예수님은 사랑을 가지고 전합니다.

ー말씀적용ー

제자들은 알 수 없었던, 십자가의 희생과 부활의 의한 영원한 생명의 희망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들에게 주진 말씀의 영적 현실을 우리들도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33절, 「너희가 이 세상에서는 고난을 당할 것이다. 」에서의 고난은 바로 우리들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어려움 이겠지요. 「그러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미 이겼다.」앞으로 종말의 시대는 더욱 힘들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어떤 시대라도 주님을 증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하고 싶습니다.

ー오늘의 기도ー

하나님, 지금 당하는 고통보다도 더욱 큰 어려움이 몰려올수있다는 마음의 준비와 신앙 생활의 준비를 실제로 하면서 살 수 있도록 하여주시옵소서.
견딜수 없는 고통이 몰려올 때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릴수있도록 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