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묵상 가이드] 2020년4월15일(수)

신명기 5:22~33

“일평생 경외함으로 지킬 하나님 명령”

-말씀 묵상-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백성들의 반응과 이제부터 가나안 땅에 들어갈 새로운 세대의 과정을 전하고 있는 본문 말씀입니다. 이 부분을 통해 말씀에 대해 우리가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확실히 기억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22~27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약속의 돌판을 주실 때, 누구라도 알 수 있도록 불과 구름과 짙은 어둠을 통해 그 존재를 알리셨고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원래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두려움보다는 기쁨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관계였는데 우리가 죄를 지어 거룩하신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만약 죄가 있는 채로 가까이 가게 된다면 죄와 함께 우리도 멸망하고 맙니다. 작은 아이가 부모에게 잘못한 일이 없을 때는 부모를 발견하면 뛰어와 그 눈을 바라보지만, 켕기는 일이 있으면 숨기는 것과 정도는 다르지만 비슷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세에게 중재를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받아들이시고 행하십니다. 주께서 다가오셔도 죄가 있는 우리는 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이 모세의 역할은 나중에 오실 진정한 중재자 되시는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받아들일 수가 없기 때문에 주님은 예수님을 중재자로 삼아주셨습니다. 말씀은 예수님의 구원을 생각하지 않으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성경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의 불은 우리 죄를 살라 버리지만 우리 자신은 태워지지 않으므로, 마치 쇠가 불로 소독되듯이 거룩케 되며 그 불에 의해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진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28~33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여러 필요없는 정보만을 듣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 등으로 온갖 정보가 넘쳐나지만 결국 머리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고 시간만 보내는 일도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의지해야 할 말씀을 잘 생각해봅시다. 정보의 신뢰도는 그 발신처를 신뢰할 수 있을지에 달려있습니다. 말씀은 천지를 지으시고 우리를 위해 생명까지 드리신 분이 약속해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믿어야 할 대상을 틀려서는 안됩니다.

-말씀 적용-

세상의 정보와 소리는 항상 변합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말씀을 언제나 마음 가운데 두고, 주를 묵상하고 순종하며 행하겠습니다. 먼저 오늘도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 하나라도 말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QT一言アドバイス] 2020年4月15日(水)

申命記 5:22〜33
「生涯、恐れをもって守るべき神の命令」

ーみことばの黙想ー
神からの約束を受けった時の民の反応が記録され、これからカナンの地に入る新しい世代に経緯を伝えている聖書箇所です。このところから、私たちがみことば に対して、どのような姿勢で望むのかということをはっきり覚えて行きたいと願います。

22〜27節
神様は、モーセに神の約束の石の板を与える時、誰もがわかるように、火と雲と暗黒(雲によってできる)を通して、その存在を知らしめました。多くの人がおそれを感じました。
本来なら、神様の前に出ていくときには”恐れ”よりも、”喜び”を持って出ていける関係だったのですが、私たちが罪を犯してしまったことにより、聖なる神様には近づけなくなり、もし、罪あるままに近づけば、罪と共に私たちも滅ぼされてしまいます。
小さな子供が親にやましいことがなければ、親を見つければ、駆け寄ってきて親の目を見つめてきますが、やましいことがあれば、隠れてしまうのと、程度は低いけれど、似たようなものです。
そこで、人々は仲介をモーセに求めます。神はそれを受け入れ、そのようにされます。罪があるために、主から近づいてこられても、私たちが近づくことができないのです。このモーセの役割は、後の真の仲介者であるイエスを示唆するものです。神のことばを聞かされても、受け取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主はイエス様を仲介者と成してくださいました。みことば は、イエス様の救いを考えなければ、受け取ることができません。聖書の理解する鍵はイエス・キリストです。
主の火は、私の罪を焼き尽くしますが、私は焼き尽くされるのではなく、まるで、鉄が火によって消毒されるように聖くされ、その火によって、私たちの心が熱くされることを知りましょう。

28〜33節
私たちは、神様のことばを守らず、様々な必要のない情報ばかりを聞いていることがあります。
最近はインターネットなどでありとあらゆる情報が溢れていますが、結局、頭には何も残らず、時間ばかりが過ぎてしまうということもよくあるようです。私たちが頼るべき言葉はないかよく考えてみましょう。
情報の信頼度は、その発信元が信頼できるかにかかっています。みことば は、天地を造られ、わたしのためにいのちまで捧げてくださる方が約束してくださっています。
私たちは、信じるべきものを誤ってはいけません。

ーみことばの適用ー
世の中の情報や声はいつも変わります。しかし、変わらないみことば をいつも心の中に置き、主を思い、それによって従って行動します。まず、今日もみことば を心に刻み生活します。

ー今日の祈りー
今日、一つでも、みことば の実践ができるように助けてください。

[QT묵상 가이드] 2020년4월14일(화)

신명기 5:12~21

“안식을 누리는 은혜로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말씀 묵상-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율법을 대표하는 십계명을 네 번째 계명부터 열 번째 계명까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을 백성들이 잊지 않도록 가르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12~15절

십계명은 사람이 끝까지 모두 지킬 수 없고, 이것을 형식만으로 지켰다고 해도 진정으로 지켰다고는 할 수 없으니 결국 죄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십계명은 분명 주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것이기에 이것을 배우는 것이 유익합니다.

십계명의 본질은 나중에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십계명을 통해 회개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전합시다.

네 번째 계명은 안식일을 지켜 거룩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안식일의 포인트는 주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본질이 아닙니다. 단, 뭔가 ‘하는 김에’ 주를 생각하는 것은 중심이 어긋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활을 내려두고 주님을 소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창세기에 의하면 노동은 죄의 결과, 고난이 되었지만 주님을 생각하면 그것이 은혜로 변화됩니다. 강제로 시켜서 하는 노예와 같은 것이 아니라, 자유를 가지고 쉼의 은혜 속에서 행하며 주님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16~21절

다섯 번째 계명은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이것은 부모에게 권위를 주신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존경받음으로써 사랑을 느낍니다. 공경하는 것과 복종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가 주님을 거스르지 않는 한 부모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부모님이 주님을 알지 못한다면 주님을 전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주님을 거스르고 있따면 주님의 말씀을 전합시다. 다만, 어떤 부모라도 공경하는 마음은 잊지 않도록 합시다.

여섯 번째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것으로, 자신의 것도 그 사람의 것도 아닙니다. 단지 맡은 것일 뿐입니다. 또한 생명을 소중히 하면 사람은 사랑을 느낍니다.

일곱 번째 계명은 ‘간음하지 말라’입니다. 남녀의 육체관계는 부부에게 있어서 축복받은 것입니다. 부부 관계에서도 사랑이 있어야 축복입니다. 즉, 상대를 자신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이기주의)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간음이 없다면 사랑은 깊어집니다.

여덟 번째 계명은 ‘도둑질하지 말라’입니다. 주님은 나의 필요를 알고 계십니다. 훔치는 것은 그런 주님을 무시하고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자기중심적인 행동입니다. 훔치지 말고 오히려 주는 사람이 됩시다.

아홉 번째 계명은 ‘이웃에게 거짓 증언하지 말라’입니다. 주님은 진실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진실함으로 주게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은 진실함으로써 사랑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열 번째 계명은 ‘탐내지 말라’입니다. 마지막은 마음의 욕망에 대한 계명입니다. 죄의 원인은 필요 이상으로 욕심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탐내는 자가 아닌 주는 자가 되는 것이 축복이며 그로 인해 많은 사람이 사랑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 적용-

내 생활이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기 위함이었는지 점검해보고, 깨달은 것을 개선하며 주께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의 마음을 따라 살지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이런 저라도 성장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위해 저를 사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