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묵상 가이드] 2020년6월13일(토)

신명기 30:11~20
“입과 마음에 둔 말씀, 생명 길로 이끄는 힘”

-말씀 묵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제시하고, 생명을 선택해 주님이 말씀하신 땅에서 살도록 독려하는 본문입니다.

11~14절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나 그 자체가 두렵고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확실히 율법에 쓰여져 있는 것은 현대에는 시대 배경이 다르고, 특히 예수님의 십자가와 성령 강림 이전의 시대이기에 영적 상황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세세한 규칙을 지키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은 현대에도 생활과 접하고 있어 매우 친숙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섬기는 것,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을 뭔가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삶의 하나하나의 행동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매우 일상적인 것임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데서 나오는지를 깊이 생각해봅시다.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가까운 곳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또 동시에, 우리의 가까운 곳까지 찾아와 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에 진심으로 감사합시다.

15~20절
말씀은 확실히 우리 가까이에서 생활과 밀접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레벨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이는 사람의 생명과 관계되는 중대한 일입니다. 화려해 보이는 위업이나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만한 일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겠다는 결단은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가를 정도입니다.

여기에서, 주님을 믿지 못할 때 왜 주님은 죽음과 저주를 두시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놓여져 있는 영적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죄 가운데 태어나므로, 처음부터 죽음과 저주 속에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굳이 그곳에 생명과 축복을 받는 방법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여기서 더욱 기억하고 싶은 것은 주님의 사랑입니다. 사람들이 선택을 잘못할 것을 아시면서도 여전히 가능성을 주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합시다.

그러므로 오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사람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주님을 기쁘시게 할만한 일을 실천합시다.

-말씀 적용-
오늘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또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든 주님의 말씀에 합당한 것을 실천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의 말씀을 제 곁에 두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축복을 받고 그 축복이 다음 세대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주님의 말씀이 넘치게 해주세요. 또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QT一言アドバイス] 2020年6月13日(土)

申命記 30:11〜20
「口と心にあるみことば がいのちの道に導く力です」

ーみことばの黙想ー
イスラエルの民に、いのちと死、祝福とのろいを提示して、いのちを選んで、主が示された地で住むように促されている聖書箇所です。

11〜14節
神様のみことば は、私たちにとって理解し難いものでも、それ自体が恐ろしく難しいものでもありません。確かに、律法に書かれていることは、現代ではあまりに時代背景が異なっているし、特に、イエス様の十字架と聖霊降臨の前の時代なので、霊的状況が全く異なっていますから、細かい規則を守ることは難しいかもしれません。しかし、基本的に神を愛することと人を愛することを実践することは、現代でも生活に接しており、非常に身近なものだと言えます。
私たちも、主に仕えること、主と共に生きることを何か難しく考えるのではなく、生活の一つ一つの行動によって表現できる非常に身近なものであることを覚えましょう。私たちの行動一つひとつ、私たちの口から出る一つ一つの言葉が、神を愛し、人を愛することから出ているかどうかを吟味しましょう。
主のためにできることは身近なところにいくらでもあるということです。
また、同時に、私たちの身近な所まで及んでくださる神様の接し方に心から感謝しましょう。

15〜20節
みことば は確かに身近で生活に密着しているものです。しかしながら、程度が低いものではありません。これは、人のいのちに関わる重大なことです。何か派手に見える偉業や人々から注目を浴びることではないかもしれません。けれども、神のことばに従うという決断は、いのちと死、祝福と呪いを分けるほどのものです。
ここで、主に信頼できない時、なぜ、主は死ものろいもあえて置くのかという疑問が湧くこともあるかもしれません。これは、自分の置かれている霊的状況が把握できていないからです。なぜなら、人は罪を持って生まれているので、初めから、死とのろいの中で生まれてきているのです。しかし、主はあえて、そこにいのちと祝福を受ける方法を示されているのです。
そして、それを選ぶのは人です。さらにここで覚えたいのは主の愛です。なぜなら、人がその選択を誤ることを知った上で、それでも尚、可能性を提示せずにはいられない神様の愛を覚えましょう。
だからこそ、今日、主のことばに従って行こうと思うものは、身近なところから初めて少しでも主の喜ばれることを実践しましょう。

ーみことばの適用ー
今日、朝と夜に祈ります。また、神様の素晴らしさを他の人共有します。そして、環境がどうあれ、主の言葉に正しいことを実践します。

ー今日の祈りー
主のことばを私のそばに置い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主の祝福を受け、それを次世代にまで及ぶように、主の言葉を溢れさせてください。また、伝えるように助けてください。

[QT묵상 가이드] 2020년6월12일(금)

신명기 30:1~10
“하나님께로 돌이킴이 복된 삶의 시작입니다”

-말씀 묵상-
신명기에 예언적인 성경 말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에 따르지 않고, 축복이 아닌 저주를 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 그러나 회개하고 다시 모이는 모습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도 주님 앞에 회개할 필요성을 나누고자 합니다.

1~4절
이 부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축복 뿐 아니라 저주를 받는다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런데 그래서 완전히 하나님께 버림받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백성이 넘어질 것을 잘 아시면서도 이스라엘을 하나님 나라의 모델로 택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 반대이기 때문에 더욱 모든 백성의 소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약한 자를 사용하신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백성들은 징계를 통해 회개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3절에 나타나 있듯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회복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구원의 주님이 회복시켜 주실 것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흩어진 사람들을 다시 모으십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도 바이러스 대책 때문에 자유롭게 모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으로 다듬어지고 거룩함을 회복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다시 한번 사람들을 모으실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잘 준비하고 영적으로 주님 앞에 나와 회개하며, 주님에 의해 바로 세워지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됩시다.

5~10절
하나님은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이킬 때, 예전보다 못한 것이 아니라 좋게 하십니다. 다만, 그것을 받기 위해서는 역시 순종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회개하고 돌이킨다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주님을 따르고 나서야 비로소 회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주를 받아들이고, 주께 순종하며 산다면 하나님을 왕으로 삼은 하나님 나라가 회복됩니다.

-말씀 적용-
넘어질 때가 많지만 주님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주님 앞에 나와 회개하겠습니다. 동시에 죄를 짓고 있는 나 자신이나 이웃들을 대하는 방법도 주의하겠습니다.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적하면서도 회개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언제나 주님께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회개하는 은혜를 주께서 마련해 주신다는 것을 중요한 때에 상기시켜 주십시오. 주여, 부디 국가, 지역, 회사, 학교, 교회, 가족이 주께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