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一言アドバイス] 2020年6月9日(火)

申命記 29:1〜9
「過去を思い起こし恵みを覚えましょう」

ーみことばの黙想ー
神様が荒野で世代交代したイスラエルの荒野世代に改めて契約を結ぶ聖書箇所の始まりです。

1〜4節
ホレブでモーセと結んだ契約とは、いわゆる律法のことを指します。神様はこれとは別の契約をモアブで結ばれます。解釈の仕方によれば、かつてモーセと結んだ契約の再確認とも取れます。しかし、律法は守れば救い、守れなければ、救いはないという条件付きの約束であったことを考えれば、ここでの契約の確認は、文字通り、別の契約であったと考えることができます。
民は神の偉大な奇跡を見てきたにもかかわらず、結局、主に従うようにはなりませんでした。つまり、律法の契約は人によってすでに破られているので、契約不履行になっていると考えられても良いはずです。
ここで、黙想したいことがあります。イスラエルの荒野世代に移り変わり、前の出エジプトの世代よりも主に従うことは幾分か改善したものの、完全に主に従っていると言うには程遠いイスラエルの民です。しかし、このような不従順の民であり、すでに与えられた契約はすでに破棄されたのも同然なのに、それでも、なお契約を結ぼうとされている神のみこころに思いを向けるべきでしょう。
できの悪い子を、見捨てず、育もうとしてくださる主の愛を思い、私たちはなお一層謙遜な思いを回復すべきです。

5〜9節
イスラエルの民は、決して従順してきたとは言えない歩みをしてきましたが、神様は40年間の荒野生活において、衣食において、不足させ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また、他の定住している神を信じない民とは異なる生活様式で、土地から得る収穫から作るパンや収穫の祝福の象徴のようなぶどう酒を飲みませんでした。これは、人や土地の力に頼ったのではなく、神にだけ頼っていることを知らせるためでした。そして、ヨルダン川の東の強国、本来はイスラエルのような国が勝てないような国の王シホンやオグに勝ち、相続地をルベン、ガド、マナセの半部族に分け与えましたました。
神様の約束は、それらの土地に入り、栄えるためには、律法の言葉を守り従うことでした。これは、逆もあり得ることで、そうでなければ、栄えることも、住むことも難しくなります。
一方で、主のもう一つの無条件的な約束は、アブラハムからずっと流れ来る、神様が民に祝福を与えるというものがあります。この約束の故に、神は民を懲らしめることはありますが、滅ぼしはされません。
私たちは、主によって悔い改めれば、救われます。しかし、主の祝福が溢れるためには、主の言葉に従うものとなりましょう。

ーみことばの適用ー
主は忍耐をもって、民を導かれました。私も、主の忍耐と憐みによって導かれていることを覚え、今日も謙遜をもって、主に仕え、具体的にみことばを実践します。

ー今日の祈りー
主の祝福を知っていても、従えなかった、愚かな私たちを許してください。従えるように導いてください。

[QT묵상 가이드] 2020년6월6일(토)

신명기 28:25~35
“패배와 불행이 그치는 길은 말씀 순종 뿐입니다”

-말씀 묵상-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 일으키는 다양한 문제입니다. 회개와 순종의 중요성을 나눠봅시다.

25~29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하지 않으면 비참한 패배, 애굽에서의 심판과 같은 심한 피부병, 정신병과 눈머는 것, 그리고 도울 사람도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주님이 경고하십니다.

30~35절
이어서, 생활 곳곳에 이를 정도로 가정과 일터, 이제 겨우 얻은 수확과 수입도 빼앗기고 자신의 건강마저 해치는 너무 힘든 상황에 정상적인 정신상태로 있을 수 없게 될 거라고 경고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우리의 불순종은 우리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어 무거운 죄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순종해야만 합니다. 다만, 여기서 무엇인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게 바로 불순종입니다만…) 조금 더 깊게 묵상해봅시다.

이스라엘 이외의 백성들도 주님을 따르지 않는데 왜 이스라엘만 패배가 결정되느냐는 질문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사실 나중에 이스라엘 왕국이 멸망해 갈 때 앗수르와 바벨론이 하나님을 믿지 않으나 이스라엘을 유린합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맞지만, 모두 다 불순종하는데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패배를 허락하시는 걸까요? 이것은 이스라엘이 주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가깝게 생각하면, 경찰관이나 재판관 등 정의를 위해 섬기는 사람은, 그 외의 일반인에 비해서 높은 윤리관이 요구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훌륭함을 나타내기 위한 모범사례이기 때문에 더 높은 규범을 가르치십니다.

또 이스라엘은 주님을 따르는 축복도 알고 있습니다. 다른 백성들은 그것을 확실히 알지 못합니다. 알고 짓는 죄와 모르고 짓는 죄, 어느 쪽이 더 무겁겠습니까? 또 하나, 이 불순종이 가져오는 결과는, 의식하고 있지 않을 뿐 모든 사람이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제껏 영원한 왕국을 알아챈 백성은 없습니다. 모든 나라가 멸망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나라는 주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라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왠지 예수님을 믿고 다른 사람보다 먼저 구원받는 게 두려워질 것 같습니다. 사명도 있고 리스크도 큰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생각해보기 원하는 것은, 이러한 문제가 있어도 하나님은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축복은 이런 불순종의 결과보다 훨씬 더 뛰어납니다. 또 주님은 그때그때 도와주십니다. 성령님(하나님 자신)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이것은 경고입니다. 하나님은 갑자기 심판하시지 않습니다. 심판 전에 반드시 경고를 주십니다. 그에 반응하고 회개한다면, 반드시 용서해주십니다. 주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갑시다.

-말씀 적용-
불순종의 결과를 잘 기억하고, 오늘도 말씀과 기도 가운데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하겠습니다. 또한 불순종했던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회개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제 힘으로는 그저 불순종 할 뿐입니다. 부디 불쌍히 여겨주셔서 저도 사람들도 주님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